의리의 슈퍼주니어…이특·신동, 최시원 위해 'DNA러버' 특별 출연

  • 등록 2024-08-30 오전 10:43:09

    수정 2024-08-30 오전 10:43:0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TV조선 ‘DNA 러버’ 최시원과 우정을 지킨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는 데뷔 19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DNA 러버’에 출연 중인 멤버 최시원을 응원하기 위해 열혈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특과 신동은 각각 노래방 사장과 직원 역으로 출격해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하려는 심연우와 한소진을 위한 사랑의 큐피드 화살로 활약한다. 특히 이특과 신동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감을 탑재한 능력자들답게 천연덕스러운 능청연기로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가창부터 군무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다는 전언이다.

촬영을 마친 후 이특은 “우리 최시원씨가 출연하는 ‘DNA 러버’에 잠시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며 “최시원이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큰 사랑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시고 성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과 부탁의 말을 건넸다. 이어 “최시원은 정말 로맨틱 코미디에서 하는 작품마다 큰 이슈를 만들어내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캐릭터가 기대가 된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동은 “시원이가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제가 출연했고, 저도 홍보를 많이 할 테니 여러분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DNA 러버’ 파이팅!”이라고 홍보대사를 자처해 훈훈함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이특과 신동의 유쾌한 에너지가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 누구보다 몰입해서 로코의 시너지를 높여준 이특과 신동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최시원과 환상적인 합을 맞춘 장면을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5회는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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