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이다해♥세븐, 신혼집 집들이…"다시 태어나도 결혼"

  • 등록 2024-08-08 오전 9:02:18

    수정 2024-08-08 오전 9:02:18

(사진=채널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이다해, 세븐 부부가 혼인신고 기념 집들이에 나섰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6회에서는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 함께 결혼 1주년을 자축하는 홈파티 겸 집들이를 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지난 5월 가수 세븐과 결혼한 이다해는 이날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뒤, 이를 기념하고자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열었다. 손님들이 오기 전 이다해는 셰프 뺨치는 요리 실력으로 화려한 파티 음식을 만들었고, 평소 아끼는 그릇까지 꺼내 테이블에 세팅했다.

(사진=채널A)
세븐은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를 위한 꽃다발을 사와 ‘깜짝 이벤트’에 나섰다. 이다해는 세븐의 정성에 감동받아 그의 뺨에 연신 뽀뽀를 했다.

신혼집 집들이 손님은 ‘신랑수업’ 이승철, 문세윤, 심진화였다. 세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승철과 문세윤은 이다해에게 “세븐에게 ‘이런 거 못하게 해달라’는 요청사항 같은 것은 없나?”라고 슬쩍 물었다. 이다해는 “예전엔 ‘자기야’라고 부르면 바로 대답했는데, 요즘에는 대답을 잘 안 한다. 또 남편이 청소 같은 집안일에 좀 약하다”고 답했다.

또 세븐은 “‘신랑수업’에서 이다해가 한 말들 중, 해명하고 싶었던 것은 없나?”라는 질문에 “아내가 생리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나만 방귀를 텄다고 했는데, 절대로 튼 적이 없다. 그건 사고였다”라고 강력 호소했다. 이다해는 그런 세븐의 항의에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해븐 부부’는 ‘첫 키스 장소’, ‘첫 고백 장소’ 등을 묻는 질문에서 오답을 연거푸 내놓아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나 “다시 태어나도 서로와 결혼하겠냐?”라는 질문에 둘은 동시에 “해!”라고 외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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