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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손해를 받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가짜 결혼’을 올리는 두 주인공. 로코 장인 배우 신민아와 김영대의 만남이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30일(오늘) 신민아(손해영 역)의 러블리 비주얼이 담긴 셀프 프러포즈 포스터가 공개됐다.
하지만 해영의 반대편에는 예비 신랑이 아닌 핸드폰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알고 보니 해영은 사람들 사이에서 셀프 프러포즈를 연출하고 있던 것. “결혼? 까짓것 한번 하지 뭐!”라는 문구는 어떤 식으로든 손해 보지 않으려는 해영의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게 해 궁금증을 더한다. 가짜 결혼 준비를 마친 해영이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고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티빙 오리지널’은 리니어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tvN과 티빙이 공동으로 기획한 드라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8시 50분 ‘우연일까?’ 후속으로 tvN에서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