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BS 아이돌 서바이벌 프그램 ‘유니버스 티켓’ 데뷔조가 확정됐다.
‘유니버스 티켓’은 17일 방송한 마지막 회에서 프로젝트 걸그룹 유니스(UNIS) 멤버를 발표했다.
최종 멤버로는 엘리시아(필리핀), 방윤하(한국), 나나(일본), 젤리 당카(필리핀), 임서원(한국), 오윤아(한국), 코토코(일본), 진현주(한국) 등 8명이 호명됐다. 멤버 중 임서원은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던 참가자다.
유니스는 2년 6개월 동안 ‘유니버스 티켓’ 공동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협의에 따라 2년 연장 계약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의 파이널 무대가 치러진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 경연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유니버스 티켓’은 향후 시즌2인 ‘유니버스 리그’로 돌아올 예정이다. 새 시즌 구성은 베일에 감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