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서 SLL 제작부문 신임 대표 임명… 중앙그룹 임원인사

박준서 신임 SLL 제작부문 대표이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중앙그룹은 SLL 박준서 기획제작 총괄을 부사장으로 승격하고 제작부문 대표이사로 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SLL의 기획제작 총괄을 맡았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대행사’, ‘닥터 차정숙’, ‘킹더랜드’, ‘힘쎈여자 강남순’ 등의 제작을 이끌었다.

중앙그룹 관계자는 “박 신임 제작부문 대표는 드라마 제작 분야에서의 성과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중앙그룹은 3명의 신규 임원도 선임했다. 최회준 중앙일보 M&P 라스트마일본부장은 상무 승격과 함께 중앙일보 M&P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김영훈 중앙일보 모바일서비스 본부장과 장재영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각각 상무로 승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