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가 18일 개최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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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상위 6개 팀이 최후의 일전을 두고 각오를 밝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의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올 시즌 파이널A에 속한 팀은 1위 울산현대부터 포항스틸러스, 광주FC, 전북현대, 대구FC, 인천유나이티드다. 6개 팀 사령탑과 선수단 대표는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각오 전할 예정이다.
울산은 홍명보 감독과 김기희, 포항은 김기동 감독과 김승대, 광주는 이정효 감독과 안영규가 참석한다. 전북은 판 페트레스쿠 감독과 홍정호, 대구는 최원권 감독과 이근호, 인천은 조성환 감독과 오반석이 나선다.
아울러 감독, 선수 외에도 사전에 초청된 팬 120명이 미디어데이 현장에 함께 한다. 참석한 팬들은 직접 질문할 기회를 얻게 되며, 선수 애장품 응모, 팬 사인회 등에도 참가하게 된다.
한편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는 20일 포항과 인천의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총 30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