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가수 규빈이 프리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고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가 1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규빈은 원슈타인, 김종완(넬), 개코(다이나믹 듀오) 등과 협업한 곡들을 3연작 프로젝트 싱글을 통해 차례로 선보인다. 오는 19일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원슈타인과 합작한 ‘낙서’를 가장 먼저 발매할 예정이다.
앞서 규빈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공개한 테일러 스위프트 커버 영상으로 2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끌어모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규빈은 16살 여고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닌 신예”라며 “보컬, 기타, 피아노, 작곡, 작사 등 다양한 역량을 두루 갖췄다”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