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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서에는 ‘사회공헌활동 비전 및 철학’, ‘4대 핵심 추진 사업’, ‘2020~2021년 사회공헌 리뷰’, ‘2022년 사회공헌 하이라이트’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중앙그룹은 UN이 정한 17개 지속가능 발전목표 중 기후변화 대응,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 보전에 집중하는 환경 캠페인 ‘그린 메신저 캠페인’과 건강과 웰빙, 불평등 해소,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에 집중하는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 ‘ON(溫) 캠페인’을 통해 희망을 키우고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커넥트중앙’을 설립해 사회적 약자 배려와 고용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 또, ‘중앙그룹 봉사단’을 통해 헌혈 및 김장 봉사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쌀의 날’을 맞아 햅쌀 출하 시기인 10월이 되기 전 재고를 소진하고 그룹임직원 및 참여 기업들을 통해 쌀 소비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중앙그룹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쌀 2톤을 구매해 1톤은 임직원에게 즉석 도정하여 나눔하고 1톤은 보육원에 기부했다. 참여 기업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총 8개 기업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다른 기업의 동참으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지원이라는 포맷을 제시했다.
중앙그룹의 대표 환경 캠페인인 ‘그린 메신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바다쓰담’은 기존에 진행한 해양 정화 활동 뿐만 아니라, 트레일 제주 러너를 대상으로 한 ‘플로깅 챌린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투숙객 대상으로 한 해안 쓰레기 수거 캠페인 ‘휘닉스 제주 비치코밍’ 등을 통해 대중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냈다.
중앙그룹은 신문, 방송, 스튜디오, 극장, 리조트, 스포츠, 매거진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종합 콘텐츠 그룹이다. 1994년 자원봉사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자원봉사 대축제, 수해 복구, 국제 긴급구호, 통역봉사 ‘BBB’(Before Babel Brigade) 운동, 국내 저소득가정 어린이 지원 프로그램 ‘위스타트’(Westart) 운동, 국내 최대 나눔 행사 ‘위아자 나눔장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ON(溫) 캠페인’, ‘그린 메신저 캠페인’, ‘커넥트중앙’, ‘중앙그룹 봉사단’ 등 4대 핵심 추진 사업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