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13일 “황찬성이 강윤성 감독의 단편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의 남자 주인공에 낙점됐다”고 알렸다.
영화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CJ ENM 홍콩법인 제공, 홍콩 관광청이 지원하고 백그림이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홍콩 인 렌즈(Hong Kong in the Lens)’의 한국편이다.
태국은 ‘배드 지니어스’의 나타웃 푼피리야(Nattawut Poonpiriya) 감독이, 필리핀은 로맨틱 코미디와 가족 드라마 영화로 잘 알려져 있는 캐시 가르시아 몰리나(Cathy Garcia-Molina) 감독이 참여한다.
이어 “좋은 배우를 발굴해내는 감탄스러운 안목으로 유명한 강윤성 감독에게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 받은 사실은 배우로서 황찬성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렇게 제작된 영화들은 2023년 CJ ENM의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전역의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