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경기지역 300번째 아너소사이어티..팬클럽은 리더스나눔클럽 가입

  • 등록 2022-12-27 오전 10:42:40

    수정 2022-12-27 오전 10:42:40

박현경과 팬클럽 회원들이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에 참석해 나눔 실천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갤럭시아에스엠)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박현경(22)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역 30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현경은 26일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국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또 이날 박현경의 팬클럽 ‘큐티플현경’은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박현경과 팬클럽이 낸 성금은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 언어치료와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현경은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에 함께해준 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안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부 모임 및 단체를 뜻한다. 3년 내 10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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