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MAMA’ 측은 “워너원이 12월 11일 본 시상식에서 스페셜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멤버 11명 중 라이관린을 제외한 10명(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출발했고 활동 기간 중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약 100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총 35만명 규모의 월드 투어를 진행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았다. 다시 모여 무대를 펼치는 건 공식 해산 후 약 2년 11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