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26일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 발매

  • 등록 2021-11-11 오전 9:47:41

    수정 2021-11-11 오전 9:47:4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자우림(이선규, 김윤아, 김진만)이 새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자우림이 오는 26일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을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우림은 공식 SNS에 새 앨범 발매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빨간 조명 아래 무표정한 얼굴을 한 멤버들의 모습이 빠르게 지나가는 섬뜩하면서도 몽환적인 티저 영상은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자우림은 새 앨범에 대해 “이전보다 더 짙어진 자줏빛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자우림은 신보 발매 당일인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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