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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1학년 연습생 보미세라, 박보은, 김유민, 성민채, 윤승주와 오은영 박사의 등굣길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은영 박사를 처음 만난 주인공은 보미세라다. 보미세라는 아빠가 캐나다인, 엄마가 한국인이다. 아빠를 꼭 빼닮은 보미세라는 13세인데도 늘씬한 키를 자랑해 오은영 박사의 이목을 단숨에 끌었다.
거제도에서 13년 평생을 살았다는 보미세라는 “4세 때 아역모델부터 시작으로 모델을 하고 싶었지만, 블랙핑크를 본 뒤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며 “아빠와 동생과 밴드 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울산에서 살고 있는 박보은은 ‘방과후 설렘’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와 엄마와 숙소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에 올라 탄 박보은은 처음엔 카메라를 보고 쑥쓰러워했지만 이후 자신감 있게 노래를 부르며 매력을 어필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연신 “아유~ 예뻐라”를 내뱉으며 사랑스러운 눈길로 연습생들을 보듬었다.
오은영 박사는 연습생들을 향해 각자 친한 연습생은 누구인지 물었고, 윤승주와 성민채는 서로를 지목하며 “우리는베스트 프렌드”라고 답하며 찐친케미를 발산했다. 다른 연습생들도 각자 친한 연습생의 이름을 나열하는가 하면, 오은영 박사를 위해 단체곡인 ‘Same Same Different’를 즉석에서 열창하며 오은영 박사를 함박웃음짓게 했다.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