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빛과 물, 그리고 자연을 담아 리얼리즘 기법의 그림을 그리는 미국 뉴욕 출신 회가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공립도서관 등에서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사진=지니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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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지니뮤직이 세계적인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해외 최초 회고 전시회 음악을 맡아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오는 10월 24일까지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빛과 물 그리고 자연을 담아 리얼리즘 기법의 그림을 그리는 미국 뉴욕 출신 회가로 세밀한 유화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공립도서관 등에서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작가의 해외 최초 대규모 회고전이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비밀의 숲’ 등에 아트 프린트가 소개돼 인기를 끌었던 작품 ‘황혼에 물든 날, Long golden day’ 유화 원본, 마이아트뮤지엄의 커미션 신작 3점을 포함해 2~3m 크기의 대형 유화와 파스텔화 등 작품 8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캔버스를 넘어 확장되는 듯한 푸른 풍경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고요한 명상과도 같은 시간을 제공한다.
지니뮤직은 앨리스 달튼의 작품 세계에 빠져드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음악 플랫폼에서는 다소 생소한 장르인 뉴에이지 음악 플레이리스트와 일명 백색소음으로 불리는 ASMR 음악을 선곡했다.
| 지니뮤직은 8월18일까지 세계적인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해외 최초 최대규모 회고 전시회에 지니고객을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연다.(사진=지니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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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2섹션에는 따스한 뉴에이지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 관객이 AI음악플랫폼 지니가 추천한 음악을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3섹션에는 호수에 출렁이는 물을 표현한 ASMR 음악을 선곡,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 속 뉴욕 이타카 호수를 걷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니뮤직은 오는 18일까지 지니유료 회원 500명(1인당 2매)을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지니 매거진에서 연다. 또한 마이아트뮤지엄에 방문해 전시회티켓을 구매하는 지니 유료회원에게 전시회 2천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전시회 관람후 인증샷을 지니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니뮤직은 마이아트뮤지엄과 제휴를 맺고 음악과 미술이 만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앙리마티스 특별전, 맥스달튼 전시회에서 관객들은 음악과 함께하는 미술작품 감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전시 종료 후 큐레이션 음악 스트리밍이 대폭 증가했다. 앙리 마티스 전시회에 작품별 QR코드인식을 통해 감상된 음악 스트리밍수는 전시회 개최 전월 보다 평균 12 배 증가했다. 맥스 달튼 전시회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전시회에서 감상했던 음악들을 다시 찾아듣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155% 스트리밍이 증가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올해 당사는 마이아트뮤지엄과 세차례에 걸쳐 음악과 미술이 하나되는 콜라보레이션 오프라인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관객들이 예술적 공감을 느끼며 재즈, OST,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지니 큐레이션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