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란의 골프 체크리스트]"퍼트는 3미터 남짓 거리에 집중 연습 중이에요"

김가란의 골프 교정 레슨기- 퍼트 편
독자와 함께 기억하는 골프 체크리스트
  • 등록 2020-09-21 오전 9:40:21

    수정 2020-09-21 오후 3:44:13

[이데일리 고규대 문화산업전문기자] 배우 김가란이 골프 초보 탈출을 위한 레슨 과정을 독자와 함께합니다. 초보들이 흔하게 하는 실수, 그 실수를 줄이기 위한 전문가의 팁을 공유합니다. 김가란이 골프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난관을 듣고 티칭 프로 등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꼭 기억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편집자 주>

배우 김가란은 퍼트 연습을 빠뜨리지 않는 게 스코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조언에 따라 연습에 몰두한다.(사진=방인권 기자·모델=배우 김가란·장소 협조 써닝포인트CC)
Q. 퍼트 연습,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A. [티칭 프로의 팁] 주말 골퍼가 샷 위주로 연습을 합니다만, 꼭 퍼트 연습도 빠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홀컵까지 경사에 따라 치는 태우는 퍼트와 경사를 약간 무시하고 직진성을 주는 때리는 퍼트로 나뉩니다. 퍼트에 앞서 꼭 태울지, 때릴지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두 걸음 이하 짧은 거리는 때리는 퍼트는 유리할 때가 많습니다. 거리도 중요하지만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3미터 남짓한 거리에서 무조건 홀컵에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주로 연습하면 도움이 됩니다.

골프를 의욕을 갖고 연습하게 된 게 2년 정도된 것 같습니다. 아직 보기 플레이어가 목표입니다. 처음에는 마냥 프로처럼 멋지게 쳐보고 싶어 드라이버나 우드, 아이언 등 샷 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점수와 직결되고 제일 중요한 건 퍼트라는 걸 다시 깨닫게 돼 퍼팅 위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 없어 에이밍을 하고 퍼트에 들어가도 왠지 불안해집니다. 실제 퍼트를 할 때는 조금 라이를 더 본다든지, 연습한 스윙 크기보다 작게 친다든지 하는 바람에 미스샷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자신감! 바로 자신감을 갖고 친다는 생각으로 퍼트 연습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가란은 때리치기도, 밀어치기도 아닌 골프공을 굴린다는 이미지를 그리면서 퍼트 스트로크를 한다.(사진=방인권 기자·모델=배우 김가란·장소 협조 써닝포인트CC)
▲ 체크리스트(티칭 프로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퍼트에 앞서 거리보다 방향을 먼저 정확하게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홀컵까지 걸어가면서 홀컵 주변 경사를 파악한다.

□퍼트에 앞서 퍼터 페이스 정렬, 공과 눈의 위치를 확인하고 머리를 고정한 채 상향 타격한다.

□손으로 볼을 굴린다는 이미지로 스트로크를 하면서 임팩트 이후 구간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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