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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2PM 닉쿤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감격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했다.
닉쿤은 11일, 12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서 데뷔 11년 만에 첫 국내 솔로 콘서트 ‘NICHKHUN SOLO CONCERT ’HOME‘ IN SEOUL(닉쿤 솔로 콘서트 ’홈‘ 인 서울)’을 개최했다.
“안녕하세요. 솔로 가수 닉쿤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솔로 콘서트 무대를 연 닉쿤은 라이브 연주, 무대 효과 등을 통해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해 관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밴드 세션들과 함께 라이브를 이끌어가면서 피아노와 기타 등을 직접 연주,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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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의 첫 솔로 콘서트를 응원차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을 비롯해 2PM 멤버 준호, 택연, 찬성, GOT7 멤버 뱀뱀, 유겸, 배우 정건주 등이 공연장을 찾았다.
닉쿤은 6월 27일, 28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서 앙코르 단독 콘서트 ‘NICHKHUN SOLO CONCERT ’HOME‘ ENCORE IN JAPAN ~Sweet 624~(닉쿤 솔로 콘서트 ’홈‘ 앙코르 인 재팬 ~스위트 624~)’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포스터에 적인 ‘Sweet 624’는 닉쿤의 생일 6월 24일을 의미해 현지 팬들과 닉쿤에게 뜻깊은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닉쿤은 일본에서 지난해 12월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했고 같은 해 11월과 12월 오사카와 도쿄서 5회 규모로 첫 솔로 콘서트를 성료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