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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 기반을 둔 스포츠채널 비인스포츠는 무리뉴 전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중계방에 전문가 분석 패널로 합류한다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무리뉴 전 감독은 오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경기를 해설한다. 아울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도 해설할 예정이다. 20일 열리는 아스널 대 첼시 경기에 참여한다. 비인스포츠는 “무리뉴는 역대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이라면서 “그의 전문적인 분석과 카리스마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무리뉴 전 감독이 포르투갈 1부리그 벤피카의 감독직을 맡을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포르투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