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손여은에 대시한 연하남, 93년생 아이돌?

  • 등록 2018-06-08 오전 11:30:03

    수정 2018-06-08 오전 11:30:03

배우 손여은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연하남에게 대시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캡쳐)
[이데일리 e뉴스 장구슬 기자] 배우 손여은이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연하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손여은은 “대시했던 사람들은 없었느냐”는 김준현의 질문에 “많지는 않다. 최근에 어떤 분이 지인에게 제가 마음에 든다고 얘기를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인은 연락처를 한 번 교환하는 게 어떻냐고 했는데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고, 또 그분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거절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연예인이냐”고 물었고, 손여은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 이쪽 분야다. 다만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다. 한 10살 정도“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83년생인 손여은의 나이를 감안해 ”10살 정도 어리면 상대가 아이돌 아니면 아역배우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손여은은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 주변에서 소개해주지 않는다. 마음의 여유가 있고 따뜻한 분이 이상형이다. 외형적인 건 잘 안 본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93년생 배우와 아이돌의 이름을 언급하며, 손여은에 호감을 표현한 연하남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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