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Q’ 이수근 “첫회보다 2회, 더 좋아져” 셀프 디스

  • 등록 2018-05-03 오전 10:50:40

    수정 2018-05-03 오전 10:50:40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이수근이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 제작발표회에서 “첫 방송보단 두 번째 방송이 더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후속이란 부담감에 대해 “독이 든 성배인지 모르고 마셨다”며 “개그맨은 웃음 주는 직업이다. 선택됐다면 그 자리에서 웃음 드리는 일에 집중할 뿐이다. 워낙 화제가 된 시간대에 가다보니 많은 분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보실 것 같다.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고 자연스럽게 흘러간다”고 말했다.

‘뜻밖의 Q’는 시청자가 직접 제보한 문제를 풀어보는 퀴즈쇼다. MC 이수근-전현무를 주축으로 노사연-설운도-강타-은지원-유세윤-써니(소녀시대)-송민호(위너)-서은광(비투비)-솔라(마마무)-다현(트와이스)-세정(구구단)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5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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