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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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현지에서 먹힐까’가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오후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1.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홍석천과 이민우, 여진구 등 세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들은 메뉴를 선정하고 태국 현지에 도착해 푸드트럭 영업 개시를 위해 분주히 준비했다. 태국 치앙마이로 향한 멤버들은 팟타이로 맛 평가단을 대접했다.
막내 여진구는 푸드트럭 운전부터 장보기, 짐들기, 정산 등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임무를 척척 소화했다. 직접 수첩에 태국 단어들을 적어오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는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지에서 여진구는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음료 제조부터 손님 맞이까지 실력을 발휘했다.
홍석천과 이민우는 가족같은 호흡을 보여줬다. 홍석천은 태국음식으로 이태원을 점령한 사장님다운 면모로 신선한 재료 구입과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홍석천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고, 든든한 오른팔이자 20년 절친 이민우는 이런 홍석천을 무심한 듯 챙기며 시청자들에게 ‘스윗 가이’의 탄생을 알렸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