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프스’에 출연한 알리시아 실버스톤(사진=영화 ‘뱀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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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리시아 실버스톤과 가수 크리스토퍼 자레키 부부가 이혼했다. 만난 지 21년, 부부가 된 지 13년 만에 친구로 남기로 했다.
페이지 식스는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대표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여전히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지만 이별하기로 결정했다”며 “아들에게는 함께 부모로 남을 것”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이들에게는 6세 아들 베어 블루 자레키가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997년 교제를 시작해 2005년 결혼했다.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파라마운트 네트워크의 새로운 시리즈 ‘American Woman’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토퍼 자레키는 펑크 밴드 STUN의 리드 싱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