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MUSIC ‘구구단 프로젝트-극단적인 수학여행’이 7일 팬들의 아쉬움 속에 종영을 맞이했다. 구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감춰왔던 예능 감각을 뽐냈다.
제주도에서 그려진 ‘극단적인 수학여행’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단체 미션인 특별한 미니 운동회를 위해 실내 돔 레저 장을 찾은 구구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이 끝날 때까지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는 후문이다.
구구단의 첫 단독 리얼리티 ‘구구단 프로젝트-극단적인 수학여행’은 데뷔 99일을 맞아 수학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갑자기 주어진 극단적인 미션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구구단 멤버들은 매일 주어진 극단적인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폭우 속을 뛰어다니고, 고소 공포증을 이기고 높은 곳에 오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호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