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KBS 캐스터 발탁 반대 시위, 서운했다”

  • 등록 2016-11-18 오전 8:32:42

    수정 2016-11-18 오전 8:32:42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과거 직장 선후배 사이인 조우종과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서 재회한다.

18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82회에서는 조우종이 출연해 전현무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서 조우종은 누가 선배냐는 질문에 “후배로 이분(전현무)이 들어왔다”면서 “빼어난 미모가 아니라 좋았다”며 폭로전의 시작을 알렸다.

또 조우종은 과거 전현무의 스포츠캐스터 발탁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는 오해를 샀다. 전현무는 “내가 얼마나 서운했는지 알아?”라며 서운함을 호소했고, 조우종은 “전 (반대)피켓 들고 서있지 않았어요”라고 차근차근 오해를 풀어나갔다고.

이 밖에도 예능 선배 전현무가 “예능은 (말을) 임팩트 있게 해줘야 한다”며 한 수 가르침에 나서자, 이에 질세라 조우종은 전현무의 어깨를 두드리며 “많이 컸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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