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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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대한·민국·만세가 감나무와 한판승을 펼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0회 ‘아빠가 만드는 기적’이 전파를 탄다. 이중 삼둥이는 공주 ‘마곡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이 가운데 삼둥이가 직접 감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촬영 당시 삼둥이는 감나무에서 갓 딴 홍시의 몰캉몰캉한 맛에 홀릭되어 자동 홍보 먹방을 펼쳐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만세는 홍시의 매력에 퐁당 빠진 듯 끊임없이 홍시를 흡입했고, 더 먹고 싶다며 스님에게 매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홍시를 더 맛보기 위해 감 따기에 첫 도전했다. 삼둥이는 스님이 감을 따는 법을 알려주자 귀를 쫑긋 세우곤 직접 감을 따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시각과 청각 총동원해 감 따기 설명에 열중해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10회는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