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이민호, 배우로 온다..영화 확정+드라마 복귀 검토

  • 등록 2015-06-08 오전 8:57:46

    수정 2015-06-08 오전 8:57:46

이민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높였던 배우 이민호가 작품 계획을 밝혔다.

8일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하스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가 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 제작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페가수스 모션 픽처스, 하모니어스 엔터테인먼트 상하이, 제공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드라마의 출연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알렸다.

이민호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이를 인정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군 입대도 고려해야 하는 나이인만큼 공개 연애는 물론 작품으로 보여줄 활동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 숱한 작품이 이민호라는 이름과 함께 거론됐다.

이민호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 중국,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아시아 블록버스터’라고 불릴만큼 스케일 면에서도 웅장하다.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 중국 홍콩의 자본이 동시에 투입돼 ‘아시아 할리우드’를 지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350억원 규모의 액션 코미디 블록버스터물로 오는 8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국 최고의 스태프가 대거 참여할 뿐 아니라 탄탄한 시나리오까지 더해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민호는 총명하고 무술 실력도 뛰어난 현상금 사냥꾼으로 등장한다.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국 최고의 여배우가 합류 예정인 가운데 한국과 해외 배우들이 함께 출연할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신태라 감독은 ‘7급 공무원’으로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액션과 코미디를 절묘하게 버무려냈던 경험이 있다. 이번 ‘바운티 헌터스’로 이민호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쏠린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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