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女' 정하은, 전속계약 맺고 본격 방송 활동

모델 정하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델 정하은이 둥지를 틀었다.

원포원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전수퍼모델코리아’에 이어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모델 정하은이 원포원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방영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시즌4’에서 모델로서 역량 뿐 아니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주목을 받은 정하은은 이효리, 스윙스, 그레이, 레인보우블랙에 이어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8등신 미녀’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기원 원포원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데뷔 전부터 원포원엔터 관계자와 가족과 같은 친분을 이어오던 정하은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관리를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원포원엔터와 전속계약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하은은 전속계약을 체결한 동시에 대기업 광고는 물론 케이블 방송 고정MC 자리를 꿰차며 엔터테이너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원포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014 썸머 밤사파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정하은을 비롯해 다수의 가수와 연기자들을 영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