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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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명절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MBC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 MC를 꿰찼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에 방송되는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 MC로 이휘재와 전현무를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현무는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진행에 이어 MBC의 특집 프로그램 진행까지 맡으며 MBC 예능에 안착 중이다.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는 오는 28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워낙 출연자가 많다 보니 아직도 캐스팅을 마치지 못했다”며 “녹화 전까지는 섭외를 마무리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는 100미터 달리기, 허들, 계주 등에 지난해 추석 때 첫선을 보인 양궁 종목도 포함돼 시청자들을 찾는다. 올해도 10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를 앞두고 실전 훈련에 돌입한 아이돌 가수들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는 설 연휴 기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