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 `야동복은 언제 입는 옷?`

  • 등록 2010-09-17 오전 10:39:08

    수정 2010-09-17 오전 10:39:08

▲ (사진=KBS 캡쳐)

[이데일리 SPN 연예팀]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아동복`을 `야동복`으로 잘못 발음한 방송 실수담을 전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라디오 방송 도중 협찬 상품을 소개하다 `아동복`을 `야동복`으로 잘못 읽었다"고 밝혀 웃음을 유도했다.

이어 전현무 아나운서는 "그렇게 발음했지만 막상 잘못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며 "시간이 20분 정도 지나자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야동복`이 오르면서 `전현무 아나운서가 야동복을 협찬해 준다는데 뭐 할때 입는 옷이냐`는 질문들이 줄지어 올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황정민, 김경란, 오정연 아나운서 등 KBS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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