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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트랜스젠더 연예인, 이시연이 성적 소수자를 위한 행사에 참여한다.
이시연은 오는 12일 서울 청계천 베를린 광장에서 열리는 제11회 퀴어문화축제에서 행사 참가자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시연은 이 행사에서 성적 소수자의 한 명인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전할 생각이다.
이어 "앞으로도 성적 소수자는 물론 사회 각계의 다양한 소수자의 행사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시연은 첫 싱글 `난 여자가 됐어`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