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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가수 이효리와 탤런트 소지섭이 여름 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스타 1위로 꼽혔다.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261명을 대상으로 '휴가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들은 이효리(33%) 여성들은 소지섭(31%)을 각각 1위로 선정했다.
남성 114명과 여성 147명이 참여해 각기 다른 성(性)의 연예인을 고르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가수와 탤런트가 강세를 보였으며 개그맨으로는 유재석이 유일했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매력적인 빅뱅의 멤버 탑(13%)이 4위, 지난 4월 군입대한 조인성이 5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