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소녀시대 '지' R&B 스타일로 재해석해 도전

  • 등록 2009-05-05 오후 5:21:42

    수정 2009-05-05 오후 5:25:27

▲ 윤하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최근 3집을 발표한 가수 윤하가 그룹 소녀시대의 히트곡 '지(Gee)'를 알앤비(R&B) 버전으로 불러 관심을 모았다.

6일 밤 12시 35분 방송하는 MBC '음악여행 라라라' 언플러그드 특집에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윤하는 어쿠스틱 편성으로 밴드를 구성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윤하는 댄스곡인 소녀시대의 '지(Gee)'를 알앤비 버전으로 재해석해 윤하만의 스타일로 소화했으며 이소라의 '청혼'은 보사노바 느낌으로 편곡해 들려주었다.

또, 3집 앨범 타이틀곡 '1,2,3' 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열창하며 기존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바꿔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윤하는 이날 어린 시절 비밀부터 가장 아끼는 보물 1호 등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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