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5일부터 27일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프로축구 K-리그 7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첼시-리버풀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60.70%가 홈팀 첼시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리버풀의 승리에는 11.30%의 축구팬들만이 투표했으며 나머지 28.00%는 두 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한편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에서는 맨유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90.57%로 에버턴 승리 3.29%, 무승부 6.14%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앞섰다. 또한 포츠머스-풀럼전에서는 포츠머스 승리 77.30%, 풀럼 승리 8.84%, 무승부 13.86%의 비율로 포츠머스의 승리 예상이 높았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K-리그 울산-대전, 광주-제주의 경기에서 각각 울산 승리(85.49%), 제주 승리(77.89%)의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으며 1위 성남과 3위 서울의 경기에서는 서울 승리 23.77%, 성남 승리 36.80%, 무승부 39.43%로 두 팀간의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경우 첼시-리버풀, 서울-성남전 등 각 리그 선두권 들의 라이벌전이 포함돼 있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K-리그 경기의 경우 중위권팀들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막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있어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들이 많아 어느 때보다 꼼꼼한 전력 분석은 물론 승-무-패의 적절한 복수 조합을 통한 베팅이 적중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