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중국 하이난에서 벌어지는 그랜드 차이나 에어 LPGA투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6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92%가 야니 챙(4위)이 아니카 소렌스탐(3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아니카 소렌스탐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34.43%에 그쳤고 나머지 13.65%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할렌 알프레드손(5위)과 박인비(6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62.66%가 할렌 알프레드손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선화(7위)-크리스티 커(8위), 최나연(9위)-수잔 페테르손(10위), 김송희(11위)-장정(12위), 지은희(13위)-안젤라 박(15위), 캐서린 헐(16위)-한희원(18위) 매치의 경우 각각 크리스티 커(54.46%), 수잔 페테르손(51.70%), 김송희(51.46%), 지은희(59.40%), 캐서린 헐(45.93%)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그랜드 차이나 에어 LPGA 대회는 중국에서 처음 치러지는 LPGA 대회인 만큼 대회 첫 우승자가 누가될 지 관심이 높다”며 “그 만큼 각 선수들의 최근 컨디션, 골프 코스 등을 꼼꼼히 살펴 베팅해야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64회차는 23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24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