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문정혁(에릭)의 사극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은 KBS 2TV ‘최강칠우’가 19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낮에는 의금부 나장으로 밤에는 자객으로 사는 한 영웅의 일대기를 다룬 '최강칠우'는 칠우(문정혁 분)가 아버지의 원수인 김자선(임혁 분)을 처단하는 것과 관련해선 열린 결말을 택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지난 6월 첫 방송된 ‘최강칠우’는 퓨전 사극 형식으로 새로운 액션과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막을 올렸다.
드라마 끝난 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극과 극을 달렸다.
한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최강칠우’는 SBS ‘식객’이 결방했음에도 불구하고 13.4%의 초라한 시청률로 마감했다.
▶ 관련기사 ◀
☞'최강칠우' '밤이면 밤마다', 올림픽 중계에 최종회까지 고배
☞MBC, 올림픽 틈타 월화드라마 눈치편성 '복수전'
☞'흑산' 유아인, '최강칠우'로 정일우 장근석 라이벌 도약
☞'최강칠우' 올림픽 특수...경쟁작 결방 틈타 시청률 상승
☞'식객' 시청률 상승 월화극 1위, '최강칠우'-'밤밤'은 동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