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투어 토마토 저축은행 오픈 1라운드에서 강경남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세이트포 GR에서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토마토 저축은행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7.55%가 강경남(3위)이 김형태(10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김형태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21.27%에 그쳤고 나머지 11.18%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김창윤(42위)과 김형성(7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53.26%가 김형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황인춘(32위)-강성훈(5위), 박도규(45위)-신용진(11위), 홍순상(81위)-박남신(97위), 최진호-방두환(41위), 모중경(30위)-김상기(15위) 매치의 경우 각각 황인춘(41.70%), 신용진(48.06%), 홍순상(46.44%), 최진호(40.75%), 김상기(41.27%)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8회차는 23일 오후 1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24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