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프로농구 울산모비스-서울SK전에서 SK의 완승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모비스-SK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4.26%가 원정팀 SK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홈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7.26%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30.07%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점쳤다.
최종 예상 득점대로는 SK 80점대-모비스 70점대 SK 승리가 17.26%로 가장 높았고, 모비스 80점대-SK 8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 13.91%, SK 90점대-모비스 70점대 SK 승리(9.42%)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1쿼터+2쿼터) 득점대를 살펴보면 SK 40점대-모비스 35점대 SK 리드가 12.55%, 모비스 35점대-SK 35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 9.93%, 모비스 34점 이하-모비스 34점 이하 5점차 이내 접전 8.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2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