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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살 소동 등 진창에서 벗어나 월드투어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뉴욕 포스트 등 여러 외신은 12일(미국 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 앨범 ‘Black out’ 관련 월드투어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새 앨범 쇼케이스를 위해 현재 L.A에 있는 밀레니엄 댄스 콤플렉스에서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는 2년 전 백댄서 출신인 래퍼 케빈 페더라인과 이혼한 뒤 삭발 소동과 재활원 탈출, 양육권 분쟁과 자살 소동 등의 구설수에 휘말리며 변변한 가수활동을 해오지 못한 상태였다.
뉴욕 포스트지는 브리트니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브리트니가 앞으로 몇 주 동안 미국을 떠나 한 달 동안 월드투어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영국의 한 연예매체는 11일 “두 아이의 엄마인 브리트니가 4살에서 9살로 구성된 8명의 아이들에게 댄스 지도를 했다”고 보도했다.
밀레니엄 댄스 콤플렉스 한 관계자는 “ 브리트니가 처음 댄스 스튜디오를 찾았을 때 아이들의 이름과 할리우드 팝스타 마돈나를 좋아하는지 물어봤다”며 “아마 그 날 아이들이 춤 출 음악이 마돈나의 음악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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