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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못된 사랑' 후속 '싱글파파는 열애중'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오지호가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23일 오전11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가 있었다.
하지만 오지호는 "시청률 때문에 하고 싶은 작품을 하지 않는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시청률을 떠나 하고 싶은 작품이고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승부욕과 함께 작품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 보였다.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일곱 살짜리 아이를 키우며 싱글파파의 삶을 살아가는 강풍호의 좌충우돌 부성애를 그린 코믹 휴먼드라마로 2월1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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