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토토, 득점대 예측 노하우 주목

종합 스포츠매거진 스포츠온서 득점대 예측할 수 있는 베팅 노하우 공개
높이의 팀은 저득점대, 가드의 팀은 고득점대 등 다양한 분석으로 적중률 상승
  • 등록 2008-01-01 오전 9:52:48

    수정 2008-01-01 오전 9:52:48

전반(1,2쿼터)과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단 1점차로 적중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섬세한 게임이다. 하지만 손으로 하는 종목인 농구는 이변의 확률 또한 가장 적다고 평가된다. 따라서 정확한 분석과 냉정한 베팅전략을 세운다면 적중확률 또한 크게 높일 수 있다.

이에 국내외 스포츠계의 다양한 화제와 스포츠토토 분석정보를 담은 종합 스포츠매거진 월간 ‘스포츠온(SportsOn)’ 신년호에서 공개한 농구토토, 득점대 예측 노하우를 통해 적중률을 높일 수 있는 비법을 알아본다.

높이의 팀은 저득점대, 가드 중심의 팀은 고득점대에 베팅

농구토토는 분석에 앞서 각 팀의 팀 컬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2라운드에서 예측이 가장 쉬운 팀은 동부였다. 동부는 토종센터 김주성과 용병 레지 오코사의 높은 골밑 공격을 바탕으로 70~80점대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또 상대의 공격을 80점 이하로 막은 것도 무려 16차례를 기록해 게임 스피드가 느려지고 저득점대가 많이 나오는 센터 중심 팀의 특징을 정확하게 보여줬다.

이와 반대로 가드와 포워드형 외국인 선수로 구성되어 있는 팀은 안정적인 센터 중심의 팀과 달리 많이 득점하고 많이 실점하는 경향을 보이며 삼성이나 전자랜드, SK, LG 등이 이에 속한다.

한편 안양KT&G와 부산KTF의 경우는 위에 공식과 달리 예외적인 모습을 보인다. KT&G의 경우 주희정을 중심으로 속공농구를 잘 구사하기 때문에 다득점 경기가 많다. 반면 선수 면면이 수비에 강한데다 수비조직력도 뛰어나 많이 넣으면서도 적게 실점하는 패턴을 보여준다. 실제로 KT&G는 강팀과의 대결에서는 평범한 점수대의 접전을 벌이지만 약팀과의 대결에서는 10점차 이상의 완승을 자주 기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비조직력이 좋은 KTF의 경우 실점이 적지만 신기성과 두 외국인 선수의 유기적인 공격력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득점대의 접전이 나올 확률이 높다.

포트폴리오 기법 및 팀 특징 이용한 베팅 유효…목요일 경기 득점대 높게 나와

한 경기만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고배당의 확률이 낮은 대신 이변의 확률도 낮아 적중률이 높다. 하지만 한곳에만 집중투자 하면 적중될 확률이 낮아지고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분산베팅을 하면 배당률이 많이 나오지 않아 손해를 보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적중될 가능성이 높은 점수대부터 액수를 점점 낮춰가며 분산투자하는 포트폴리오 기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또 전력이 안정된 동부는 35점대를 득점하고 34점 이하에 마킹하고 수비 조직력이 약한 KCC의 경우 그보다 약간 높게 잡는 등 각 팀의 특징을 면밀히 분석한 베팅도 효과적이다.

주중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매치 게임은 휴식일을 반드시 휴식일을 체크해야 한다. 화요일의 경우 주말 경기를 치른 팀들은 단 하루의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득점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반대로 휴식일이 너무 많아지면 경기 감각이 떨어져 득점대가 낮아지고 이변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농구경기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는 3일간의 휴식을 취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목요일 경기가 대체적으로 가장 높은 득점대를 기록한다./제공=스포츠토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