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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최수종이 학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본인 확인 없이 최수종의 학력을 기재한 인터넷 사이트들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최수종 소속사 소프트랜드 측은 “최수종은 자신의 학력으로 어떤 부당한 이득을 취한 일이 없다”며 “그런데도 이런 논란에 휘말린 것은 인터넷 사이트들이 본인 확인 없이 무단으로 학력에 대한 정보를 올렸기 때문”이라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소프트랜드 측은 “오늘(21일) 언론사의 문의전화를 받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에 올라 있는 최수종의 학력을 확인해 보니 한국외대 무역학 학사, 한국외대 무역학과, 콜로라도주립대, 고려대 대학원 등 제각각이었다”며 “사이트들에 연락해본 결과 본인 확인 없이 학력을 올린 것이어서 항의와 함께 삭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최수종은 현재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에서 타이틀롤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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