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앳된 외모로 누나부대에 인기

▲ 신인가수 민효린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민효린이 SES, 핑클에 이어 누나부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 민효린은 여성스러운 외모로 남성팬들, 이중에서도 남자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남학생 팬들은 민효린의 앳된 얼굴을 보고 또래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가졌다가 실제로는 22세인 것을 알고 자연스레 누나부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민효린의 소속사 관계자는 “민효린의 공식 팬카페에도 남성 팬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여성팬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팬들이 남긴 응원의 글 중에도 '언니' 보다는 '누나'가 더 많다”고 누나부대들의 열성적인 응원 열기를 전했다.

민효린은 현재 타이틀곡 ‘stars’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