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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25일 “2025년 헌액 대상자로 샤라포바와 복식 조인 마이크 브라이언, 밥 브라이언(이상 미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려면 전문가와 기존 회원, 팬 투표에서 75% 이상을 득표해야 한다.
세계적인 기량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까지 겸비해 현역 시절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서 줄곧 1우를 놓치지 않았다.
복식 조인 쌍둥이 브라이언 형제는 메이저 대회 남자 복식에서 16번 우승을 합작했다.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는 2025년 8월 US오픈 개막을 앞두고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