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은 1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설 특집에 ‘약밥’으로 출연했다.
이날 서경석은 1라운드에서 비빔밥과 함께 마그마의 ‘해야’를 가창,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현장에 있는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경석의 풍부한 성량과 단단한 보컬, 깊은 감성은 판정단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1라운드에서 아쉽게 도전을 마무리하게 된 서경석은 마지막 곡으로 박남정의 ‘널 그리며’ 무대를 보여줬다. 흥을 돋우는 멜로디와 생동감 넘치는 보컬은 설 연휴 안방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MBC 라디오 DJ에게 주는 마우스 상이 있다. 10년 DJ를 하면 브론즈 마우스를 준다. 20년 차 DJ에게는 골든 마우스를 주는데 그것까지 받는 게 목표”라는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