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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는 3일 팬카페에 올린 공진문을 통해 “현재 ‘달의 공간’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SNS에서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다”며 “판타지오는 선운사와 그 어떠한 종류의 협정, 협약, 계약을 맺은 바가 없으며, 어떠한 금전적 이해관계도 없음을 명백히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문빈이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뒤 판타지오는 팬들을 위한 추모 공간을 운영해왔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 판타지오가 최근 문빈의 추모 공간을 남한산성 국청사에서 선운사로 옮긴 것을 두고 영리적 목적이 깔려 있는 결정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판타지오는 “다시 한번, 단언컨대, 저희 판타지오는 선운사와 그 어떠한 금전적 이해관계가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사실이 아닌 루머의 배포는 강경하게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