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풍자·랄랄·엄지윤 '내편하자' 6월 론칭…센언니들의 고민상담소

  • 등록 2023-04-17 오전 9:48:37

    수정 2023-04-17 오전 9:48:3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 역대급 센 언니들이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줄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연출 양자영|작가 윤신혜, 이하 ‘내편하자’)가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 4인의 MC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6월 중 론칭한다.

‘내편하자’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외면당해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본격 멘탈 복구 토크쇼다.

세상 하나뿐인 내 편을 들어줄 ‘편들러’ MC로 카리스마 모델 한혜진, 방송인 풍자, 크리에이터 랄랄, 개그맨 엄지윤 등 요즘 대세 센 언니들이 총출동해 이들이 만들어낼 파워풀한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게 만든다.

특히, 섹스앤더시티 4명의 주인공처럼 개성 강한 이들 MC 4인이 보여줄 총 천연색 토크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내공 100단 편들기 스킬을 장착한 한혜진부터 풍성한 입담은 물론 살벌한 육두문자(?) 응원까지 장전한 풍자, 지치지 않는 미친 텐션으로 고민을 날려버릴 랄랄, MZ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맑은 눈의 광인’ 엄지윤까지 든든한 언니 4인방이 ‘내편하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모집된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때론 조건 없는 화끈한 지원사격을, 때론 확 깨는 촌철살인 현실 조언을 건네며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내편하자’는 KBS2 ‘안녕하세요’를 연출했던 양자영 PD가 LG유플러스로 이적한 뒤 선보이는 첫 예능이다. 다양한 사연들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양자영 PD가 이번에는 또 어떤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예능을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극한다.

‘즐거움을 배가하고 새로움을 더하다’는 뜻을 지닌 ‘STUDIO X+U’ 신규 예능 ‘내편하자’는 오는 6월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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