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서리(Seori)가 신곡으로 컴백한다.
서리는 22일 오후 1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캔 스탑 디스 파티’(Can’t stop this party)를 발매한다.
‘캔 스탑 디스 파티’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은 뒤 고통과 좌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화자의 감정을 노래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서리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졌다.
2020년 데뷔한 서리는 그간 ‘러버스 인 더 나이트’(Lovers in the night), ‘긴 밤’, ‘다이브 위드 유’(Dive with you)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해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마마무 문별의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미국에 거점을 둔 아시안 레이블 ‘88라이징’에 합류한 뒤에는 해외 활동에도 열을 올려 ‘아시아 라이징 투게더’(Asia Rising Together), ‘HITC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그래미 ‘글로벌 스핀’과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워리어스’(Warriors)에도 참여했다.
서리는 최근 미국 VEVO, 타이달, 영국 NME 등 해외 매체들로부터 주목할 신예 뮤지션으로 꼽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