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랭키(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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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올 상반기 데뷔하는 그룹 블랭키(BLANK2Y)가 9인9색 비주얼을 뽐냈다.
블랭키는 1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슈트 버전의 단체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단체 사진 속 블랭키는 블랙 슈트를 입고 각기 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앞서 선보인 캐주얼 버전의 사진에서 소년미를 자랑했다면, 이번 슈트 버전의 사진에서는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올 상반기 가요계 출격을 예고한 블랭키는 영빈·루이·동혁·시우·마이키·DK·U·성준·소담 등 한국, 일본, 중국 멤버로 구성된 9인조 그룹이다. 그룹명은 ‘BLANK(빈칸, 여백)’와 ‘KEY(열쇠, 실마리)’의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히 블랭키는 최종 그룹명과 멤버 구성이 모두 오픈되기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 한 남미 매체에서 진행한 ‘2022년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한국 아이돌 그룹’ 투표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각종 해외 커뮤니티와 SNS에 ‘4세대 루키’로 언급되는 등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