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광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그는 전날 “정글의 법칙 알러지가 다시 창궐했다“며 ”전세 사기 이후 뭐든 하겠다고 시작한 ‘정글의 법칙’에서 얻어온 훈장 아닌 훈장 같은 너. 고통이다!‘”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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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것은 전세 사기 때문이었다. 김광규는 2015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전세 사기를 당한 사연을 소개하며 1999년 서울에 올라와 10년 동안 모은 돈을 한순간에 날렸다고 언급했다.
김광규는 이후에도 부동산 관련 발언을 이어갔다. 2020년 12월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은 뒤 수상 소감을 얘기하다 “힘든 세상. (유)재석이형, 아파트값 좀 잡아줘요”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김광규는 TV조선 ‘어쩌다 가족’, SBS ‘홍천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현재는 TVING에서 공개될 예정인 ‘내과 박원장’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