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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에서는 돌아온 박세리와 함께 해변카페의 브런치부터 오프로드 버기카와 프라이빗 숙소까지 힐링 가득한 제주도 여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코로나19 완치 후 컴백한 박세리의 리드 하에 일명 ‘세리투어’가 펼쳐진다. 언니들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에메랄드빛 해변카페에 방문하는가 하면 프라이빗 숙소에 마련된 노래방에서 숨겨왔던 5인 5색의 노래 실력을 뽐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먹가이드로 분한 박세리는 단골 흑우 식당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그녀는 ‘먹교수’ 이영자 못지않은 찰진 흑우 맛을 표현한다. 이에 언니들은 흑우 타다끼부터 흑우 우둔 샐러드, 흑우 육회, 흑우 우족 편육, 흑우 육포, 흑우 육회비빔밥, 흑우 미역국에 메밀놈삐국까지 전 메뉴를 빠짐없이 주문하며 통 큰 먹방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돌아온 박세리의 야심찬 ‘세리투어’를 담은 ‘노는 언니’는 1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