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준서, 알바 선배님 윤쭈꾸와 상극 케미… 웃음 빵빵

  • 등록 2021-06-03 오전 8:57:55

    수정 2021-06-03 오전 8:57:55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위아이(WEi)의 김준서가 놀이공원 알바생으로 활약했다.

김준서는 지난 2일 이랜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버블팝’에서 대구 ‘이월드’ 아르바이트 생으로 분해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이날 김준서는 루아이(팬덤명)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소품을 백분 활용해 화려한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이어 ‘놀이공원의 달인’ 윤쭈꾸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자, 김준서는 윤쭈꾸를 형 또는 선배님이라 부르며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가 남다른 친화력을 증명했다.

김준서와 윤쭈꾸는 본격적인 아르바이트에 앞서 놀이기구가 안전하게 운행이 되는지, 근무자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기구 탑승을 체험했다.

가장 먼저 ‘부메랑’ 탑승 체험이 시작됐다. 고난이도 놀이기구를 쉽게 즐기는 김준서에 반해 윤쭈꾸는 놀이기구에 극강의 두려움을 표현하며 초반부터 상극 케미를 선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두 번째 체험으로 ‘고스트 하우스’에 들어선 김준서는 줄곧 겁에 질린 표정으로 윤쭈꾸에게 “초면에 손잡아도 되나요? 죄송하지만 껴안고 가도 되나요”라고 말하며 앞서 보여준 당당하고 장난기 많은 소년과는 반전되는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준서는 ‘짱구춤’ 개인기로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윤쭈꾸의 실력 검증 테스트를 자연스레 이끌어내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까지 선보였다. 이어 김준서는 ‘메가스윙’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해 승객 입장과 퇴장을 도왔다. 손 소독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좌석 띄어 앉기와 안전 장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섬세함을 보였고 아이돌다운 센스 있는 춤으로 탑승객들의 흥을 돋우며 재미를 더했다.

이날 김준서는 열정적인 자세로 아르바이트를 위한 모든 체험을 끝내고, 한층 높아진 텐션으로 아르바이트 마스터에 대한 자심감을 내비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위아이 김준서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이랜드TV 버블팝’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위아이는 오는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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